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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 맛집 여행기 2. 스시아츠가

#스시아츠가

[2023.06.03(토) 방문]


주문메뉴

코스요리 5,000엔

참치스페셜 3,000엔

 

영업시간

월-토(런치) 11:30 - 13:30

월-토(디너) 17:30 - 22:00

일요일 휴무

 

위치

일본 〒810-0004 Fukuoka, Chuo Ward, Watanabedori, 1 Chome−10−1 四十川ビル


일본은 대부분 적은 인원이 먹는 곳이 많아서

6명이서 방문했던 우리 일행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초밥집은 조금 한정적이었다.

 

남편이 열심히 찾아둔 스시아츠가

오후 5시 30분이 오픈인데

인원이 많은 우리는 5시쯤에 가서

웨이팅 후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4인석 테이블이 3개가 있어서

3명씩 2 테이블로 나누어 앉았다.

 

우리는 코스요리 5,000엔 2인분과

니기리스시 3,000엔 1인분을 주문했다.

 

술은 라임사와, 레몬사와, 생맥주로 이렇게 주문했다.

 

가장 먼저 오징어회와

초장으로 양념된 회무침이 나왔다.

 

오징어회는 살짝 비린 맛이 올라와서 나는 패스했고,

회무침은 간도 괜찮았고 맛있었다.

 

다음은 게가 올라간 차완무시(계란찜)

부드러운 달걀의 느낌과 함께

해산물의 감칠맛이 달달하게 올라와서 좋았다.

 

먼저 나온 3,000엔 니기리스시

10피스 나왔고 참치가 정말 맛있었다.

코스 말고 니기리(특상)로 주문할걸 싶을 정도!

 

정말 비린맛 하나도 없었고

어쩜 이리 녹는지...

내 인생에서 참치는 스시아츠가 1등이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다.

그나마 함께 간 일행들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들로 건졌다.

 

코스요리에 포함된 사시미 1인분

저 정도의 두툼함은 비린 맛 헤이터인 나에겐

굉장히 부담스러운데

정말 비린맛 하나도 없었다... 어쩜 이럴 수 있죠

 

다음은 코스요리에 포함되어 있는 구운 생선

생선살도 두툼했고, 담백한 맛이 좋았다.

 

마지막 메인요리인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스시

한 접시가 1인분이었고,

정말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특히 참치는 정말.... 내 인생 참치 등극이다.

 

원래는 마지막으로 과일이 나오는데

우리는 와플이 올라간 아이스크림으로 주셨다.

 

근데 이게 또... 정말 맛있었다.

배불러서 음식을 조금 남겼는데 이건 다 먹었다.

역시 디저트는 못 침지!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땐 커피도 챙겨주셨다.

 

 


내돈내산 총평

 

6명이서 코스요리 5,000엔 5명,

니기리스시 3,000엔 1명 주문해서 먹었고

총 38,100엔 계산했다.

 

남편들이 술을 정말 정말 많이 마셨었는데

대략 술값으로는 10,000엔 밖에 안 나왔다.

(사케를 정말 많이 마셨다.)

남편들도 배가 터질 만큼 먹었는데 이 정도 가격이라니

 

정말 모든 걸 떠나서 스시아츠가는

참치가 정말 너무 맛있었다.

방문하게 된다면 참치는 꼭 필수로

먹어보시길!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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