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돌아오는 날 아침
전 날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로
해장도 할 겸 얼큰한 국물이 땡기던 때
마침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금이야 옥이야를 방문하게 되었다.
장칼국수도 맛있었지만
누룽지 감자전이 진짜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함께 주문했다.
리뷰들을 보니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었는데
우리부부는 맛있게 먹고 왔다.
금이야 옥이야
[2025.06.03(화) 방문]
주문메뉴
장칼국수 8,000원
누룽지 감자전 10,000원
영업시간
화-금 08:00 - 17:30 (라스트 오더 17: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토-일 08:00 - 18:30 (라스트 오더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새마을길 53
가게 앞에는 이중주차 포함해서
대략 7~8대 정도 주차가 가능했는데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꽉 차 있었다.
캐치 테이블로 미리 웨이팅이 가능했고
입구 오른쪽에는
에어컨이 있는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주차는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제3공영 주차장이 제일 가까우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대략 50분 정도 웨이팅 후
들어갈 수 있었고
우리는 장칼국수 2개와
누룽지 감자전을 주문했다.

기다리는 동안 미리 주문을 받아주셔서
생각보다 음식이 빨리 나왔다.
기본 반찬으로는
배추김치와 무생채가 나왔고
주문한 누룽지 감자전과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이 함께 나왔다.

바삭함이 눈에 보일 정도였고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다.
평소 알고 있던 감자전과는 달랐고
후기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건데
감자전에 누룽지를 함께 섞어서
만든 거라고 한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최고였다!! 👍


감자전에 빠져있을 때쯤
함께 주문했던 장칼국수가 나왔고
생각보다 큰 그릇에 양이 꽤 많았다.

얼큰한 향과 함께 테이블에 올려졌고
나오자마자 국물을 딱 먹었는데
우와 고소하면서도 진짜 칼칼했다.
몽글몽글한 계란과
장칼국수 치고는 묽은 국물을 함께
자꾸 떠먹게 되는 맛이었다.

약간 계란 풀어서 끓인 신라면 맛과
비슷한데 훨씬 매운 느낌이었다.
푹 익은 면이 국물과 잘 어울렸는데
먹다 보니 나한테는 너무 매웠다...
매운 걸 잘 못 먹을 경우
맑은 칼국수를 주문해서
나누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내 돈 내산 총평
웨이팅이 꽤나 길었지만
감자전 한 입에 스르르 풀리는 기분이었고
바삭바삭하면서 고소한 맛이
정말 너무 맛있었다.
장칼국수까지 먹느라
감자전이 좀 남아서 포장을 부탁했고
전용 포장 그릇은 없지만
포일에 잘 싸주셔서 집에 와서도
맛있게 먹었다.
불친절하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다행히(?)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먹고 왔다.
장칼국수는 좀 많이 매웠지만
감자전이 자꾸 생각나서
속초에 놀러 가면 또 방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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